미우타임즈 모래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매달 구입을 하다 보니까 적립금이 쌓여서 적립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미우타임즈 스토어에서 이것저것 여러 개를 사보았는데요. 어떤 제품을 샀는지 어떤 제품이 성공했는지 알려드릴게요. 벌써 6회 차가 되어 이제 모래를 9,9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모래가 나와서 다른 모래로 바꾸게 된다면 다시 회차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은 좀 속상하네요. 그래도 새로운 모래를 사보았으니 사용해 보고 후기를 또 알려드릴게요.^^ 오늘도 역시나 내돈내산 구독해서 받은 적립금과 추천인을 통해 받았던 적립금을 모아서 구입했습니다.
미우타임즈에서 새로운 모래들이 출시했습니다. 디 에센셜(굳기가 단단한), 더 프라임(먼지 없는) 두 종류가 추가가 되었어요. 저는 더 스탠다드를 6회 차 구입해서 사용하면서 카사바 모래랑 섞어 쓰고 있는데 요즘 들어 많이 떡지는 것 같아 고민을 좀 하고 있었는데 강한 응고력을 가진 모래가 새로 나와서 디 에센셜을 구입해 봤습니다. 이 모래는 좀 더 사용해 보고 또 후기를 쓰겠어요.
제가 예전에 썼던 미우타임즈 고양이 모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모래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
참, 제 추천인 코드도 알려드릴게요. 제 추천인 코드는 DBK3WJXRI2DF 입니다. 쓰기 힘드실까 봐 아래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바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DBK3WJXRI2DF
여담이 좀 길었죠? 적립금으로 스토어에서 구입했던 제품들은 알려드릴게요. 23년 3월 1일에 배송을 받아보았어요. 한 달 넘게 사용하고 먹여본 찐 후기입니다. 오늘도 긴 스크롤이 예상되네요. 어떤 제품들이 실패고 어떤 제품들이 좋았는지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미우타임즈 적립금으로 구입한 제품들입니다. 어떤 게 좋을지 몰라서 이것저것 담아보았는데 많이 도착했죠? 먹을 것 3종류와 모래 그리고 낚시 장난감입니다.
일단 낚싯대 장난감부터 보여드릴게요. 미우타임즈 폭스테일, 여우꼬리 오뎅꼬치 장난감입니다. 다섯 개 한 세트로 되어있고요. 이번에 구입한 것 중에 제일 잘 산 템입니다.
하지만 이게 뭐죠.. 먼지? 같은 게 붙어있더라고요. 하지만 그냥 떼고 사용합니다. 벌레사체인가? 먼지인가..? 아래 긴 봉과 꼬치는 굉장히 잘 감싸져 있고요. 잘 안 떨어질 것 같아요.라고 생각했어요.
제일 잘 산템은 아래 후기에서 봐주세요 :) 단추가 제일 좋아하는 오뎅꼬치 낚싯대입니다. 현재는 저렇게 너덜너덜 해졌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새로운 두 번째 꼬치를 꺼내서 놀고 있어요. 나름 오래 쓰는 것 같아요. 이건 다 떨어지면 또 살 템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모래의 굳기를 더 단단하게 해주는 부스터 모래입니다. 응고력강화제인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시켜보았어요. 1L라서 굉장히 클 줄 알았는데 귀여운 사이즈의 모래가 왔습니다. 우리 단추가 쉬야를 진짜 많이 하는 편이라서 웬만한 모래들이 굳기 전에.. 엄청난 쉬를 해서 항상 떡이 지고 크기가 커지는 편인데, 이 제품은 음.. 더 많이 섞어야 하는 걸까요? 잘 모르겠는 애매템 되겠습니다. 한통을 다 부어야 하는 걸까요? 1/3 정도를 부었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다시는 안 살 것 같아요.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동결건조 트릿 제품입니다. 2개 세트로 되어있고요. 치킨과 연어입니다. 큐브가 작아서 애들이 한입에 먹기 좋을 것 같아요. 갈지 않은 신선육 100%고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트릿 간식입니다. 씰로 잘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단추랑 후추한테 하나씩 주면서 기호성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둘 다 너무 잘 먹어줘서 다행입니다.
단추가 뺏어먹은 것 아닌가 싶은데 후추가 먹었습니다. 단추는 또 먹고 싶어서 후추 그릇 기웃기웃.ㅋㅋ 이 트릿도 다음에 또 살 템입니다. 지금 한 종류의 반만 냉장보관 되어있고요. 한통은 벌써 다 먹였어요. 조만간 다시 구입할 예정입니다.
아래의 글은 애들이 잘 먹는 북어트릿인데요. 네모북어와 교차해서 간식으로 급여하고 있답니다. 혹시 북어트릿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네 번째로 보여드릴 제품은 미우타임즈 스테이크 바이츠 소고기입니다. 이건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되어있어서 진짜 기대를 많이 한 제품입니다. 3개 세트로 되어있어요. 유통기한도 넉넉한 편입니다. 안에 습기제거제 실리카겔까지 잘 들어가 있네요.
크기가 진짜 작고 애들도 한입에 쏙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컬러도 좋고, 냄새도 좋습니다.
기호성테스트를 해볼게요. 일단 단추.. 안 먹어요. 단추는 냄새 맡아보더니 고개를 돌립니다. 몸도 돌려버리네요. 하 ㅜ
뒤늦게 냄새를 맡고 찾아오신 후추입니다. 후추가 냄새를 킁킁 맡더니 드십니다. 오빠의 소고기까지 전부 다 후추차지가 되었네요. 그 뒤로도 몇 번 다른 간식에 섞어서 줬었는데 단추는 끝까지 안 먹고, 남은 소고기는 전부 후추가 드시고 계셔요. 이 제품은 후추만 먹어서 애매템입니다. 호불호가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구입할 것이 애매하면 사겠지만 따로 살 것 같지는 않네요. 혼자만 먹는 것은 살 수가 없죠.ㅜㅜ
마지막으로 정말 기대했던 미우타임즈 더 원 퍼 데이 연어 스틱입니다. 츄르처럼 스틱으로 되어있고요. 한통에 30개가 들어있어요. 고양이 필수 영양템이 들어있어서 필수 영양도 챙기고 알레르기도 최소화 하루 한 포만 먹으면 되는 편리함까지! 얼른 먹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옆면에 하루에 하나씩 먹이고 체크할 수 있게 해 준 섬세함이 돋보이죠? 한 박스를 우르르 쏟아보겠습니다.
근데 유통기한이 이렇게 두 종류로 나와있네요. 유통기한은 똑같은데 한포에는 두 번이나 찍혀있네요.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뭐 어쨌든 일단 급여해 보겠습니다.
접시에 짜보았는데 좀 젤리 같은 제형입니다. 잘 안 짜져서 몇 번 짰더니 이런 모양으로 짜졌네요. 일단 줘보겠습니다.
카메라 초점이 어디로 갔죠? ㅋㅋ 단추랑 후추 두 마리 다 엄청 관심을 가지네요. 제발 기호성이 좋기를 바랍니다.
오빠 좀 이상하지 않아? 난 안 먹을래~ 하고 떠나는 후추입니다.
단추는 그래도 조금 드셔봅니다. 남겼어요. 원래 이런 거 남기는 애가 아닌데 일단 한번 드셔보신 듯해요. 그래서 다음에 단추만 줬는데도 단추가 끝까지 안 먹더라고요. 이 스틱은 격렬하게 실패입니다. 엄청 호불호가 있는 것 같아요. 단추 후추 둘 다 실패해서 이 제품은 다시는 안살템입니다.ㅠㅠ 아쉽네요. 정말 많이 기대했는데 말이에요. 어떤가요? 여러 제품들 중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있었을까요? 미우타임즈 모래를 구독하시면서 적립금을 쌓아서 살 수 있는 스토어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번에 또 다른 제품들을 구입해 보았는데, 배송이 오면 사용해 보고 또 추천해 드릴게요^^
추천인 코드 한번 더 알려드릴게요. 우리 같이 적립금 받아요 ♥
DBK3WJXRI2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