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타임즈 고양이 모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제가 카사바 모래랑 벤토나이트 모래를 섞어서 쓰고 있잖아요. 벤토나이트 모래가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고민 중이었는데 고양이 모래가 새로 나왔다고 인스타그램에 광고가 하도 떠서 계속 무시하고 있었어요. 근데도 계속 떠서 도대체 이 모래는 뭐길래 이렇게 광고를 하나 싶어서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 주문해보았어요. 인스타그램 광고에 현혹되는 사람 바로 접니다.ㅋㅋ 2022년 11월 17일 1포만 3,000원 주고 구입해보았어요. 그리고 도착해서 사용 후 10일 만에 다시 구입했습니다. 2022년 11월 28일 3포를 38,700 원 결제해 재 구매하고 쓰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결제내역 첨부합니다.
미우타임즈 고양이 모래 정기구독방법 및 추천인코드
미우타임즈 고양이모래는 기간을 두고 정기구독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구입할 수 있는데 첫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1포 무료라고 해서 배송비만 내고 구입을 했었죠. 100억을 투자했는데 모래가 왜 이렇게 싼 걸까 의심스러워서 무시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구입했어요. 2천 명 선착순 무료라고 해서 혹시 선착순에 들지 못할까 봐 후다닥 샀습니다.ㅋㅋ
구독 주기를 2주, 3주, 4주, 6주 선택할 수 있고 저는 혹시나 해서 6주 주기로 구독받기로 1포를 먼저 받아보았습니다. 가입 시 추천인 코드를 넣을 수 있는데 저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일단 비워두었거든요. 혹시 추천인 코드가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그걸로 등록해서 수정해놓을게요. 그리고 혹시 가입하실 때 괜찮으시다면 제 추천인 코드를 넣어주시는 건 어떤가요?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추천된 사람, 추천한 사람 전부 적립금 2천 원이 지급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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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추천인코드가 자동으로 복사된다고 합니다 :) 우리 같이 적립받아요~
미우타임즈 브랜드 이야기
미우타임즈는 MEOW와 TIMES의 합성어로 고양이와 집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브랜드랍니다. 미우타임즈는 고양이와 집사 모두 평화로운 공존을 추구하고 집사와 고양이가 같은 색으로 인식할 수 있고 모두 편안함을 느끼는 색깔인 녹색과 노랑을 브랜드 컬러로 결정했다고 해요. 미우타임즈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더 건강한 방식으로 공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 순익의 7%를 고양이 반려문화 개선을 위해서 기부까지 한다고 해요. 좋은 모래를 써서 기분도 좋고 기부도 하고 이런 게 바로 일석이조 아닌가요?
미우타임즈 고양이 모래 소개
고양이 모래는 소모품인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 그렇다고 고양이의 건강을 생각하면 먼지 풀풀 날리고 떡지는 저렴한 모래를 쓸 수는 없는 현실이고요. 그나마 찾은 괜찮은 모래는 주문할 때마다 다른 제품처럼 품질이 달라지는 일도 많고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도 많잖아요. 제가 마땅한 모래를 못 찾아서 품질 별로인 모래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던 것처럼요. 고양이 삶의 질에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고양이 모래의 불합리하고 잘못된 시장 관행을 바꿔 건강하고 정직한 모래를 만든다고 해요.
100억을 투자해서 고양이생활연구소를 설립했고 15개국 300여 종의 모래 원물과 첨가물 샘플을 수집하고 연구한다고해요. 연구를 통해 다양한 원물의 성능을 평가하며 이를 분류하고 적절한 성능을 내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미네랄 휠을 활용하여 블렌딩 합니다. 자체 기준에 도달한 원물 광산과 독점 계약을 통해 원물 수급량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품질의 변화가 없는지 점검하는 미우타임즈는 성능 그 자체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미우타임즈 고양이 모래 내돈내산 후기
미우타임즈 고양이모래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후기입니다. 배송은 늦지 않게 도착했어요. 도착시점에 고양이 모래 전체교체할 때가 되어서 바로 사용해보았어요. 정기구독 할때마다 적립금이 쌓이는데 그 적립금을 사용해서 저렴하게 멤버쉽 몰이 있다고 해요. 근데 안타깝게도 페스룸이 입점되었네요. 페스룸은 동물실험을 했었던 적이 있어서 저 혼자 조용히 불매운동 중입니다. 페스룸만 빼고 다른걸로 적립금을 써봐야겠어요. 1포 사용 후 다시 결제해서 구입한 미우타임즈 모래와 단추 후추입니다. 귀여운 얼굴 빼꼼, 발도 귀여워요.ㅋㅋ
미우타임즈 벤토나이트모래는 색상이 진짜 바다의 모래색이네요. 보통 제가 사용하던 벤토나이트 모래는 회색빛이 주로 있었는데 진짜 천연모래색이라서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지퍼백으로 되어있는 포장을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한번에 다 부울 예정입니다. 보통 벤토나이트 모래는 뜯으면 먼지가 올라오는데 미우타임즈 모래는 진짜 먼지가 없어요. 봉지에도 먼지가 안보입니다. 바로 고양이 화장실에 부어줍니다.
미우타임즈 고양이모래를 한포 다 부었는데 진짜 먼지가 안 나요. 손으로 쥐고 펴봤는데도 손에 묻어나는 모래 먼지가 거의 없어요. 쓰면서 지켜봐야겠지만 이 가격에 이렇게 먼지가 안 난다니 신기하네요. 사용하다 보면 먼지가 나는 거 아냐?라고 일단 의심부터 하고 봅니다. 꾸준히 사용해도 먼지가 안나길 바라봅니다. 아래 동영상을 준비했어요. 얼마나 먼지가 나는지 한번 봐주세요. 진짜 먼지가 없어요.
하루에 두 번, 아침저녁으로 화장실을 갈아주는데 일부러 좀 늦게 갈아보았습니다. 원래 제가 사용하던 카사바 모래와 같이 쓰는 벤토나이트 모래는 먼지도 나고 굉장히 떡이지는 편인데 이번에 같이 쓴 카사바모래는 구입해서 쓰던 레옹펫 카사바모래의 한 단계 위인 제로 카사바모래를 같이 사용했답니다. 제로 카사바모래도 리뷰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조만간 보여드릴게요.
일단 엄청난 맛동산과 감자입니다. 응가 쉬야가 많이 보이네요. 단추랑 후추가 모래가 맘에 들었는지 평소보다 더 많이 싼 느낌입니다. 단추는 벽에 붙여서 싸는 타입이고, 후추는 가운데에 싸는 타입입니다. 동그란 쉬야는 후추 꺼고, 살짝 들러붙어있는 쉬야는 단추 쉬야입니다. 벽에 붙여 싼 쉬야 치고는 상태가 굉장히 좋아요. 똑 떨어졌습니다 .아래에 동영상 준비했는데 벽에 붙여싼 쉬야가 얼마나 잘 떨어지는지 찍어보았어요. 진짜 잘 떨어집니다.
1포를 사용하고 나서 10일 만에 3포를 더 주문한 미우타임즈 벤토나이트 모래 진짜 100억 투자한 것 맞는 것 같아요. 정말 만족합니다. 일단은 미우타임즈 모래로 정착할 예정입니다. 꾸준히 사용할 때 모래의 품질변화가 없길 바랍니다. 혹시나 하시는 분들은 첫 정기 구독하면 가격이 저렴하니 꼭 한번 구독해서 사용해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 모래 관련 후기 링크입니다.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