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돌이 되었어요.
조카가 입던 옷이 작아지면 제가 받아와서 단추랑 후추를 입혀주는데요.
전에 올렸던 글 중에 조카 옷을 입고 찍은 글이 있어서 가져왔어요.
이 글도 보고 오시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
우리 조카 등장이요 ♥
귀여운 여자아가고요. 반팔, 나시, 반바지 세트로 되어있는 옷인데 건조기 돌렸더니 다 줄어들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못 입는다고 해서 제가 받아왔지요 ㅋㅋ
신난당ㅋㅋ
반팔이 좀 더 크고 나시가 더 작아서 나시를 입혀보았어요.
따란!
입히니까 딱 맞는 것 같죠?
아가 옷으로 나와있어서 천 재질은 진짜 좋아요.
짜잔!
반 바지도 입혀보았어요.
♥
♥
궁금하죠?
으학학학 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반바지 다리 한쪽으로 꼬리를 빼서 입혔는데
엄청 잘 어울리죠?
근데 포즈가 엄청 어색하네요.
싫다고 꼬리를 휙휙!
너무 싫어하는 것 같으니까 빠르게 사진을 찍고 벗겨줬어요.
급하게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엄청 연사 해서 찍었어요 ㅋㅋ
이건 설현의 포즈 아닌가요?
살짝 뒤돌기 ♥
미친 듯이 귀여운 뒷 태 ♥
엉덩이가 묵직하네요 ㅋㅋ
이쪽에서도 찍어보고요
반대편에서도 찍어보고요
표정 너무 귀여워 ㅠㅠ ♥
조금 적응하셔서 앉아주시기 까지!
앉아있는 것도 왜 이렇게 귀여워요?
쭈그렁 쭈구렁 단추 ♥
화보 포즈 ♥
아고 예뻐라 ♥
반팔은 조카가 입던 걸 벗겨왔더니 바로 냄새를 맡아주시는 ㅋㅋ
아가 냄새나지?
어색 어색 ♥
반팔은 후추를 입혀보았고요 :)
단추 바지는 바로 벗겨주고 나시만 입혔어요.
스크래처 상자에 같이 들어가서 딱 붙어있지용?
귀여워 ㅜㅜ♥
근데.. 후추 등치 왜 이렇게 크죠?ㅋㅋㅋ
으 악 ㅋㅋ
나시 입고 기분이 좋은지
늘어져서 주무시는 단추였습니다 ♥
아고 잘 잔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