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우리 집 이모네에 놀러 왔어요. :)
조카님 오시기 전에 저는 집 대청소를 했고요 ㅋㅋ
후추는 겁쟁이라 숨어버렸고 단추만 나와서 조카맞이를 해봅니다.
오늘도 여전히 귀여운 단추가 더 귀여운 조카를 만났어요
귀여움 + 귀여움 = 나 기절


귀여운 뒤통수와 귀여운 발바닥ㅋㅋ
아니 무슨 발바닥이 저렇게 통통할 일인가요?ㅋㅋ


제 동생이 임신했을 때부터 단추를 보러 자주 와서
우리 조카는 고양이가 익숙한 것 같아요.
단추를 보고 놀라지도 않고 그저 가까이 가서 만져보고 싶어 하는 아가예요 ㅋㅋ


단추도 가까이 오지 않고 적당히 멀리서 지켜봅니다.
둘 다 지금 탐색하는 시간이에요.ㅋㅋ


고양이 단추만 따라가는 고개
조카는 아직 기어 다닐 수가 없어서 그저 쳐다만 봅니다.ㅋㅋ


이제 단추는 마음이 많이 편해졌는지 앞에서 널브러져 있네요.
조카는 계속 단추만 쳐다보기
단추 바라기예요.ㅋㅋ


단추 표정 무엇?ㅋㅋ

귀여운 조카 뒤통수와 단추 투샷 :)



이제 단추가 점점 가까이 오네요.
꼬리 만지기를 허락해 주셨어요.ㅋㅋ
제 손은 단추 궁둥이를 누르고 있는 게 아니라 궁디팡팡중입니다.ㅋㅋ




단추는 이제 완전히 편해졌는지 꼬리를 허락해 드립니다 ㅋㅋ
꼬리 꼬옥 잡는 손 좀 봐요..귀여워,,ㅋㅋ
조카가 조금 더 크면 이제 단추가 도망 다닐 듯하네요 ㅋㅋ
귀여운 조카 또 놀러오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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