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로 쌍쌍바를 만든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빙그레 메로나와 해태 쌍쌍바의 콜라보! 진짜 신박하죠?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메로나를 평소에 좋아해서 자주 사 먹는 편인데 쌍쌍바로 변한 메로나는 어떤 맛일지 진짜 기대되네요. 오늘도 내돈내산입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잔뜩 쌓여있더라고요. 바로 구입했습니다.

메로나의 포장과 같은 컬러로 진짜 잘 만든 것 같아요. 제조는 23년 3월 22일에 했네요. 진짜 만든지 얼마 안돼서 좋네요. 나온 지 얼마 안 된 신상아이스크림은 이런 게 좋은 듯해요. 120칼로리입니다. 칼로리는 신경 안 쓰고 먹어보도록 할게요.



바로 뜯어줍니다. 정말 쌍쌍바의 모양을 하고 있네요. 뭐랄까 그냥 메로나는 좀 부드러운 느낌인데 쌍쌍바 메로나는 좀 단단한 느낌이 납니다. 용량은 좀 더 많아진 것 같은데 저의 생각일까요?




쌍쌍바 뜯을 때는 잘 뜯어줘야죠? 한쪽 스틱에만 많이 갈라지지 않게 조심히 집중해서 뜯어봅니다.



성공적이네요.ㅋㅋ 예전에는 쌍쌍바를 친구랑 많이 나눠먹었는데 좀 크고 나니 혼자 다 먹어야하네요. 나누는 즐거움은 좀 없어진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서글프네요.


한입 냠 먹어봅니다. 역시 단단해 보이더니 메로나의 부드러운 식감과는 다른 아삭? 한 느낌이 나네요. 메로나의 부드러움이 좀 많이 상쇄된 것 같아요. 메로나 슬러시를 얼린 느낌? 못 씹을 정도로의 단단함은 아니지만 전 그냥 메로나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무스틱 맛은 두 배!ㅋㅋ 전 앞으로 그냥 메로나만 사 먹겠습니다. 재미있게 한번 잘 먹었습니다. 이런 콜라보는 재밌어서 환영입니다. 한 번쯤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