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엄마 괜찮아? 내가 구해줄게!
침대에 누워 딩굴딩굴하고 있는데 후추가 침대 밑에서 뿅! 얼굴을 뿅 내밀고 절 쳐다보더라고요. 정말 아가아가하고 귀여운 후추찡 *ㅅ* 침대 밑에서 한참 저를 쳐다보더니 침대로 올라와서 발 밑에서 야옹야옹 웁니다. 눈으로 레이저를 쏘면서 냥냥거리며 제 주변 탐색 중 ㅋㅋ 아니 엄마는 그냥 누워있는건데요 ? 레이저 쏴도 귀여워..ㅋㅋ 두리번 두리번 주변 경계!! 흘러내리는 뱃살도 사랑스러워! 도대체 안 귀여운건 뭐지? 세상에 귀여운 것이 죄라면, 후추 너는 무기징역 ♥ 아니, 사형감인가? 안돼 ㅜㅠㅜ
2023. 3. 29.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