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래로 카사바 모래를 사용하고 있는데, 바로 전 글에서는 카사바 모래 레옹펫 샌드더블레스 소개를 했고 이번에는 고양이 카사바 모래 단점 장점을 알아보아요! 고양이 모래는 고양이의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제품인데요. 그래서 매번 모래 고민은 항상 되는 것 같아요. 이전 글을 못 본 사람이라면 일단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앞 글을 읽어보고 오세요 :)
고양이 카사바 모래 추천 레옹펫 샌드더블레스 사용후기
12년째 고양이 집사가 사용하고 있는 카바사 모래 레옹펫 샌드더블래스 사용후기 가져왔어요. 원래는 꾸준히 벤토나이트 모래를 사용했었는데 애들 눈곱이 너무 심하게 생겨서 걱정하던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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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을 보고 오셨나요? 그럼 고양이 모래 내돈내산 카사바모래 레옹펫 샌드더블레스 의 장점 단점을 한번 알아볼게요.
카사바 모래 레옹펫 샌드더블레스 단점 !
고양이 카사바 모래 레옹펫 샌드더블레스를 추천했지만 확실한 단점은 있어요. 하지만 단점을 가지고도 저는 6개월째 잘 쓰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더 좋은 제품이 나온다면 충분히 갈아탈 의향은 있답니다. 제품질, 가격 전부 만족 할 수 있는 모래는 아직 못 만나본 것 같아요. 제가 느낀 단점은 이렇습니다.
1. 탈취가 안된다.
2. 떡진다.
3. 화장실 벽에 늘러붙음.
4. 입자가 가벼워서 사막화가 있다.
원래 벤토나이트모래 사용할 때도 사막화가 심했어서 이정도는 애교지만 단점은 단점이다.
온 집이 모래사장이다.
5. 이 카사바모래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단독으로 쓰기에는 가격이 비싼 편이다.
섞어쓰면 가성비가 좋다.
1. 탈취는 안되지만 저는 베란다에서 캣타워형 화장실을 사용중이고, 고양이 화장실용 공기청청기를 같이 사용하고 있어서 단점이지만 해결이 되어서 저는 괜찮았어요. 고양이 화장실용 공기청정기는 다음번에 리뷰로 데려올게요. 이 제품은 정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2.3. 떡지고 늘러붙는 것은 밑 사진은 쉬야가 얼마나 눌러붙는지의 사진이에요. 네 사실 심각합니다. 카사바모래는 말랑말랑 젤리같은 느낌이 나서 벤토나이트보다는 떡지는 부분이 완전히 으깨지지는 않는편이죠. 비위가 좋지 않다면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흐린눈을 부탁드려요 :)
저는 리빙박스를 고양이 화장실로 사용 하고 있기 때문에 모서리마다 굴곡이 있는 편인데, 단추는 벽에 붙여서 쉬야하는 스타일입니다. 후추는 화장실 가운데에 쉬야하는 스타일이구요. 그리고 단추는 물을 굉장히 많이 마시는 편이라서 쉬야의 양이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화장실 삽이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닌데 쉬야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나마 벤토나이트 모래가 흡수를 많이 해서 크기가 줄어든게 이정도랄까요. 하지만 굳고 나면 굳기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동영상을 준비해봤어요.
동영상을 보면 어느 정도 굳은 후에는 입자가 많이 떨어지지 않는 편이예요. 화장실 가운데에 싸면 벽에 있는 쉬야를 힘들게 뜯을(?) 필요도 없고 뭉개지지도 않고 그럴텐데 이건 어떤 모래 사용하던지 어떤 화장실을 사용하던지 우리 단추의 버릇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예요.
4. 디어켓 원목 캣타워형 화장실 선반에 떨어진 모래들이 보이시나요. 리빙박스를 치우면 저 뒤쪽 부분에도 모래가 가득입니다. 입자가 가벼운 편이라서 애들 발에도 잘 붙어서 나오고 베란다 바닥에도 모래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나마 벤토나이트의 시멘트 같은 모래 부분은 아니라서 감안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베란다 바닥에 모래가 가득 떨어진 곳에서 후추는 뒹굴 뒹굴하네요. 후추는 모래 있는 저런데서 뒹구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후추가 행복하면 그걸로 되었습니다. 저렇게 뒹굴고 침대로 와서 제 옆에서 누워서 그루밍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저 등 기댈 곳 만 있다면 평온한 후추입니다.
2.3 화장실 전체갈이 할때가 와서 전체갈이를 했습니다. 아..카사바모래 떡짐 눌러붙음..심합니다. 카사바 모래 처음 사용하는 거라서 이것만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청소하기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레옹펫 홈페이지에는 늘러 붙지 않는 코팅제를 따로 판매하고 있는데 코팅제를 팔지말고 모래가 안 늘러붙게 개발하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저는 코팅제는 별로 애들 몸에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좋은 대체 제품을 발견했어요.
화장실에 씌우는 비닐 제품인데 이것은 정말 화장실 청소의 혁명입니다. 이 제품도 곧 후기로 보여드릴게요. 이 제품을 같이 사용하고 카사바 모래 단점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떡짐과 늘러붙음이 고양이 카사바모래 샌드더블레스의 단점이지만 저한테는 단점이 아니게 되었어요. 단점 해결입니다.
카사바모래 레옹펫 샌드더블레스 장점 !
카사바모래 샌드더블레스의 단점을 먼저 소개해 드렸고, 고양이 카사바모래의 일반적인 장점이겠지만 저한테는 이 장점들이 크게 다가와서 지금까지 계속 사용 중 이랍니다. 분명 타사의 카사바모래의 장점도 비슷하겠지만 일단은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장점을 알아볼까요 ?
1. 무게가 가볍다.
쓰레기 버리러 갈때 진짜 너무 행복해짐.
2. 먼지날림이 없다.
벤토나이트 모래 쓸때 눈꼽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 모래 쓰고 나서 눈꼽이 없어져서 그 부분은 최고 장점임.
3. 입자가 크다.
(개인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호)
4. 단추가 좋아한다.
5. 카사바모래 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타사 카사바모래는 가격이 비싸서 쓸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이건 부담없이 구입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단독으로 쓰면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섞어쓰면 장점이다.
5. 카사바 모래 단독으로만 사용했을 때 단추 쉬야 크기인데, 이렇게 쉬야양이 많은 고양이가 사용하기에는 모래가 너무 빠르게 소진이 되어서 양이 감당이 안되더라고요. 단독으로 쓰면 말랑쫀득하고 먼지도 진짜 안나고 좋은편인데, 모래 양이 감당이 안되서 지갑과 타협하고 섞어 쓰고 있는 중이예요. 그리고 단독으로 썼을때 단추는 너무 좋아했는데, 후추가 화장실을 자꾸 참고 안가서 섞어쓰니 그제서야 화장실을 가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섞어 쓰고 있어요.
저기 왼쪽 상단에 달린 하얀색 동그란 제품이 고양이 화장실 공기청정기입니다. 24시간 전기로 돌아가고 있지만 냄새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냄새가 나긴 납니다. 아예 안나지는 않아요. 전기를 계속 꽂아두어야 해서 전기세는 감안해야하는데 그정도는 괜찮아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벤토나이트 모래와 섞어쓰기 좋은 레옹펫 샌드더블레스 카사바모래 저는 만족하고 추천합니다. 가성비 좋은 카사바 모래가 나오면 한번 갈아탈 생각도 있어서 다른 제품이 나올 때 마다 눈여겨 보고 있어요. 지금 함께 쓰고 있는 레옹펫 샌드더블레스 고양이모래 언씬티드 벤토나이트모래도 조만간 후기로 알려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