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앤스프레즐 시나몬 스틱 맛있어요 !

앤티앤스 프레즐을 아시나요? 간식으로 프레즐을 많이들 드시잖아요. 얼마 전 아이패드를 구입하려고 이마트에 갈 일이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냄새에 이끌려 내돈내산으로 사 먹었어요. 앤티앤스 프레즐은 1988년에 사업을 시작해서 한국에는 2001년 처음 롯데월드에 1호점을 냈다고 합니다. 저도 롯데월드 놀러 갔다가 앤티앤스 프레즐을 먹어 보았었는데 진짜 처음 먹고 너무 맛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앤티앤스 프레즐은 메뉴 개발에도 쉬지 않고 도전을 하는 편으로 신메뉴가 잘 나오는 편이랍니다. 프레즐의 한계를 뛰어넘는 메뉴들이 많이 나와서 앤티앤스 프레즐은 도전정신이 대단한 것 같아요.

앤티앤스 프레즐 브랜드 이야기

앤티앤스프레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중앙 심벌은 골드 컬러로 표현하여 밝고 친근한 느낌을 주었으며 윗부분의 링은 완벽함을 상징하고, 앤티앤스 프레즐의 설립자인 앤 여사가 만든 완벽한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브랜드 로고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매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서 신선하고 튀기지 않고 구워서 더 맛있는 앤티앤스 프레즐입니다.

앤티앤스프레즐 울산 이마트점 전경

울산 이마트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메인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아주 좋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앤티앤스프레즐은 매장이 보일때 사먹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라 고민하지 않고 사먹었어요. 저는 앤티앤스프레즐에서는 클래식 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새로운 맛은 도전하지 않고 기본 프레즐 시나몬 스틱으로 시켰어요. 원래 앤티앤스프레즐에서는 레몬에이드를 꼭 먹어보아야하는데 이 날은 들고 갈 손이 없어서 프레즐만 주문했어요.

앤티앤스프레즐 메뉴

제가 방문한 시간이 만들어둔 프레즐이 방금 다 떨어져서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안내해주셨어요. 시간이 애매했지만 방금 만든 프레즐을 먹기 위해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앤티앤스 프레즐 울산 이마트점 메뉴입니다. 살짝 흐릿하지만 다 보이죠? 스틱형이 먹기 편할 것 같아서 스틱형으로 시켰고 시나몬 슈가가 최애 맛이라 시나몬슈가 스틱 프레즐로 선택했어요. 원래 시나몬 슈가 스틱은 소금 없이 만들어진 프레즐에 시나몬 슈가를 뿌려주는데 만들어 놓은 스틱이 없어서 소금이 뿌려진 오리지널 스틱에 시나몬 슈가를 뿌려줘도 되냐고 물어봐서 흔쾌히 좋다고 했어요.

앤티앤스프레즐 시나몬슈가스틱

앤티앤스프레즐의 소금이 뿌려진 스틱에 시나몬슈가를 뿌려서 주셨어요. 귀여운 봉투와 사진을 일단 찍어봅니다. 집에 가서 먹으려다가 방금 구워졌으니 맛을 볼까 하고 꺼냈어요. 원래 6개가 들어있는데 꺼내자마자 일단 먹어서 사진에는 5개만 들어있어요. 와 이때까지 사먹은 앤티앤스프레즐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갓 만들어진 프레즐 무슨일이죠?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요? 길에 서서 순식간에 4개나 먹었답니다.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저때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그렇게 많이 안먹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소금이 뿌려져있으니까 단짠단짠 더 맛있더라구요. 정말 감동적인 맛이었어요. 주변에 앤티앤스프레즐이 보이신다면 그냥 들어가서 꼭 사드세요. 너무 맛있어요. 오랜만에 맛있는 간식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