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 / 2023. 4. 14. 07:52

숨바꼭질 하는 고양이

 

소파 쪽에 담요로 공간을 만들어줬어요.
빨래건조대에 이불 덮어서 밑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던 것처럼요 :)




그랬더니 단추가 바로 쑝 들어가더라고요.

하지만 귀엽게도 꼬리는 못 숨기는 단추예요 ㅋㅋ

꼬리가 삐죽 ㅋㅋ


 


살짝 담요를 들어보니
단추의 귀여운 궁뎅이가 보이네요? ㅋㅋ

빨리 담요를 덮으라고 꼬리 헬리콥터를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ㅋㅋ




엉덩이가 너무 귀여우니까 앞쪽으로도 한번 가볼까요?
으압ㅋㅋ 어둠 속에 있는 얼굴 너무 귀여워 /ㅁ/*

고개 갸웃!? 엄마 도대체 뭐 하나 하고 쳐다보죠?




당자앙 담요를 내리시오!!

 


아 귀찮다아..빨리 담요나 내렸으면ㅋㅋㅋ
엄마 저러는 거 한두 번 이 냥?




그만 쳐다보라냥!


 

 



(포기)
ㅋㅋㅋㅋㅋ




한번 더 귀여운 엉덩이로 마무리이 :)




끝까지 꼬리를 못 숨기는 단추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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