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간식 습식사료 베러펫 캣냠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단추랑 후추가 정말 좋아하는 베러펫 캣냠 후기 가져왔어요. 얼마 전 고양이 영양제 추천할 때 같이 먹었던 간식이에요. 궁금하셨을 텐데 이제야 가져오게 되었어요. 2022년 5월에 단추랑 후추가 먹던 간식이 단종이 되는 바람에 어떤 걸 먹여볼까 하고 검색하다가 쿠팡에서 발견하여 그냥 한번 시켜보았는데 이렇게 단추 후추의 최애 간식으로 자리 잡았어요. 구입한 내역을 아래에 첨부했는데 참 기네요. 오늘도 역시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단추 후추가 먹는 고양이 면역 영양제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고양이 간식 습식사료 베러펫 브랜드 이야기
베러펫은 바이오 기술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좋은 환경에서 오래도록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하길 희망하는 브랜드입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기를 희망하죠. 베러펫은 동물 노령화에 따른 병증들이 늘어가고 있는 시대에서 노령 반려동물의 인지장애 증후군을 연구해요. 사람 치매 연구를 시작으로 현재는 반려동물 인지장애증후군(치매)까지 연구하고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요.
그리고 베러펫에서는 베러박스라는 나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유기동물이 새로운 주인을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베러펫 사료, 간식 등을 5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여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예요. 매월 베러펫의 기부물품, 그리고 소비자의 기부물품을 더하여 봉사활동과 함께 직접 전달하고 있어요.
많은 브랜드들이 그러하듯 베러펫 또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모든 부분에 있어 환경을 생각하기 쉽지 않지만 베러펫만의 노력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답니다.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손이 많이 가더라도 멈추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베러펫입니다.
고양이 간식 습식사료 베러펫 캣냠
고양이 간식 습식사료 베러펫 캣냠은 30g짜리 36캔에 36,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어요. 저는 한번 구입할 때 72캔씩 구입하고 있답니다. 종류가 다양해서 종류별로 사다 보니 한 번에 잔뜩 사게 되어요. 닭가슴살, 황태, 연어, 소고기, 오리, 참치 맛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반려동물 치매에 좋은 인지능력 개선 소재를 함유하여 단추랑 후추의 미래를 위해 미리 먹이고 있답니다. 이제 우리 애들도 나이가 많이 들어서 (단추 12살, 후추 11살) 건강을 챙길 때가 되었죠.
단추랑 후추는 사료도 먹고 다른 간식도 먹기 때문에 간식 캔 용량이 큰걸 샀을 때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맛이 없는지 잘 안 먹더라고요. 그래서 소포장 위주로 찾아 봤는데, 30g씩 들어있어서 한 번에 나눠서 급여하기 정말 간편해요. 뚜껑도 손 다치지 않는 원터치 뚜껑이라서 더 편하게 간식을 줄 수 있답니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 그레이드에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 그레인 프리, 유해물질도 안 들어있어서 더 믿음직스러워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단추는 호불호가 없는데 후추가 호불호가 있어서 지금은 4종류만 시키고 있어요. 소고기, 연어, 황태, 오리 종류별로 시켰어요. 후추의 픽은 소고기 = 황태 > 오리 > 연어 순 이에요. 단추는 다 잘 먹어요. 없어서 못 먹음ㅋㅋ
고양이 간식 습식사료 베러펫 캣냠 내돈내산 후기
고양이 간식 습식사료 베러펫 캣냠 내돈내산 후기 시작할게요. 6종류인데 한 박스는 다 먹여서 버렸나 봐요. 한 박스에 12개씩 들어있어요. 그날그날 기분 따라 한 캔씩 꺼내서 급여하다 보니 듬성듬성 들어있네요. 알루미늄 캔으로 되어있고 뜯기 쉬운 원터치 뚜껑에는 종류별로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깁니다. 닭가슴살 빼고 소고기, 연어, 참치, 오리, 황태가 남아있네요. 30g이라서 캔이 진짜 작죠? 딱 한번 급여하고 버릴 수 있는 양이라서 너무 맘에 들어요.
베러펫 캣냠이 이 정도 남아있으면 불안해서 한 박스를 더 시켜요. 또 시킨 택배가 도착했네요. 원래 사은품 안 주는데 이번에는 캣냠 닭가슴살, 캣냠 닭+연어 고양이 스튜를 보내주셨어요. 이번에 나온 신제품인데 한번 먹어보라고 준 것 같아요. 안에 닭가슴살이 진짜 들어있네요. 양도 꽤나 많습니다. 이번 스튜는 하나당 70g이라고 해요. 이것도 애들 먹여보고 괜찮으면 구입해야겠어요. 이번 배송도 빨랐고 마음에 들어요.
오늘은 소고기를 줘볼게요. 단추랑 후추가 제일 좋아하는 원픽 소고기맛입니다. 원터치 뚜껑이라 한번에 쉽게 따고 나면 안에 촉촉하게 습식으로 들어있어요. 그릇에 반으로 잘라 덜어내고 나면 캔에 저런 식으로 남는데 그것도 다 긁어서 접시에 놓아줍니다. 애들이 그냥 먹을 줄을 몰라서 수저로 다 작게 잘라줘야 하는데 부드럽고 쉽게 잘려서 좋아요. 진짜 잘 먹는 동영상 준비했어요. 아래 동영상에서 단추가 얼마나 빨리 먹는지 한번 봐주실래요? ㅋㅋ
단추 진짜 빨리 먹지 않나요? 아니 제가 사료를 안주는 것도 아니고, 간식을 안주는 것도 아닌데 너무 맛있다보니 저렇게 빠르게 잘 먹어요. 무려 3시간 전에 북어 트릿을 잔뜩 드셔 놓고 저럽니다.ㅋㅋ 단추가 엄청난 속도로 다 먹고 후추 접시에 있는 간식을 뺏어먹어요 ㅋㅋ 후추가 입이 작아서 좀 천천히 먹는 편인데 엄청나게 빠르게 먹고 매번 뺏어먹어서 제가 못 먹게 하면 안 먹고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면서 지켜보다가 후추가 좀 남기면 그 뒤에 가서 먹는 편인데요. 오늘은 너무 맛있었는지 제가 못 먹게 해도 두 번이나 뺏어먹기 도전을 하네요.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정말 너무 귀여워요ㅋㅋ 별일이 없다면 꾸준히 사 먹을 예정인 고양이 간식 습식사료 베러펫 캣냠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