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고양이 있는 집안에는 소쿠리 하나씩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저도 소쿠리를 하나 장만했어요.
다이소에 파는 37cm 물빠짐이 좋은 채반입니다.
연그레이, 그레이, 하늘색 3가지 컬러가 있었는데요
저는 연그레이.베이지?를 구입했어요.
천 원의 행복입니다 ㅋㅋ 💛
집에 와서 세척을 하고 말리고 닦고 난 후
바구니를 단추 근처에 놓아보았어요.
킁킁 냄새 맡더니 바로 앉아봅니다.
바로 나가셔서 후추도 데리고 와서 소쿠리에 넣어봅니다.
어림없지!!
호락호락하지 않은
후추는 바로 상자행입니다.
엣헴
(o′┏▽┓`o)
소쿠리 자리를 옮겨서 다시 단추를 넣어봅니다.
후추는 궁금증이 많아서
킁킁 냄새부터 맡아보아요
고개 꺾이겠네 ㅋㅋ
(´・ω・`)?
일단 바구니에 적응 잘하신 단추씨입니다.
적응이 엄청 빠른ㅋㅋ
옆모습 역시 예뻐..💛
그러든가 말든가 후추씨는
상자에서 편안함 💕✨
귀여운 건..
확
대
💛
서로 마주 보기 :-)
위에서 보니까 더 귀여웡ㅋㅋ
단추가 내려갔을 때
후추가 호다닥 들어가서 누워보기 💓
거실에 두니까 잘 안 쓰는 것 같아서
침대로 자리를 옮겼어요 ㅋㅋ
침대 위에 올리니까 단추가 바로 올라가 주시는ㅋㅋ
안정된 자세 ㅋㅋ
귀여워 ㅜㅜ💕
단추가 소쿠리에 들어가 있으니까
후추도 와서 기웃기웃
우리 후추도 소쿠리에 들어가셔서 행복ㅋㅋ
귀여웡 💛💛💛💛💛
( o=^•ェ•)o ┏━┓
발가락 엣지 🎵💙
소쿠리가 반 넘게 차버렸네요 ㅋㅋ
사이즈 너무 좋당ㅋㅋㅋ
벌써 편안해서 얼굴 내밀고
얼굴 기대기 ㅋㅋ
얼굴 내밀고 있는 거 너무 귀엽당..
💖💖
선풍기 앞에 그냥 뒀는데
어디에 놓던지 들어가서 돌돌 말고 주무시는 ㅋㅋ
이제 아주 편안해지셨네요 ㅋㅋ
냥모나이트@@
(o゜▽゜)o☆
✪ ω ✪
천 원으로 고양이들한테 행복을 주시는 거 어떤가요?
사실 고양이보다 제가 더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