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테스트 자가진단 CAT 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ADHD 테스트, ADHD 자가진단법, CAT 검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어제 성인 ADHD의 모든 것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ADHD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보통 종합주의력검사를 하고 정신의학과 전문의 판단하에 진단을 내려줍니다.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아동, 청소년 시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해요.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나 성인이 되어도 증상이 남게 돼요. 성인이 될 때까지 증상이 있어도 모르다가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로 병원 방문했다가 ADHD 진단을 같이 받는 경우도 있답니다. 아래에 ADHD의 총 정리 글 링크해 두었으니 못 보신 분들은 이전 글을 보고 오시면 오늘 글을 읽는데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ADHD의 총 정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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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 증상 진단 검사 치료 총 정리 했어요 :)

 

 

ADHD 종합 주의력 검사 CAT 검사란?

해피마인드사의 종합주의력검사(CAT 검사)는 만 4세부터 만 49세까지 아동, 청소년, 성인의 주의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주의력이란 원하는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집중력을 유지하며 목적에 따라 필요한 자극으로 주의력을 전환할 수 있는 뇌의 고등 기능을 의미합니다.

 

해피마인드 종합주의력검사(CAT 검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단순주의력, 선택주의력, 지속주의력, 분할주의력, 작업기억력 등 5가지 종류의 주의력을 6가지 검사로 다양하게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각 주의력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주의력 결핍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자문을 받아 개발하였으며,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효과적으로 주의력을 평가할 수 있다고 인증한 유일한 종합 주의력 검사입니다. 

 

 

ADHD 종합 주의력 검사 CAT 검사 비용 방법

ADHD 종합 주의력검사 CAT검사는 만 4세부터 만 49세까지 가능한 종합검사예요. 이 검사는 심리센터나 정신의학과에서 받을 수 있고, 비용은 각 센터나 병원마다 다르고 대략 5만원 ~ 15만원까지 금액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서 진행했을 때 비급여 부분이라서 다른 검사까지 진행한다면 금액적으로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ADHD 테스트로 인증받은 유일한 CAT 검사를 추천드려요. 센터에서 CAT 검사를 했을 경우에 결과에 따라 의사의 진단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검사 결과를 가지고 병원 방문했을 시 다시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처음부터 정신의학과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하게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검사할 수 있는 항목은 단순선택(시각/청각), 억제지속, 간섭 선택 주의력, 분할 주의력, 작업 기억력 이렇게 다섯 가지입니다. CAT 검사 항목 설명은 밑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검사 항목	검사 항목 설명
단순선택(시각/청각)	원하는 시각, 청각 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검사
억제지속	지속적으로 주의력을 유지하며 충동성을 억제하는 능력을 검사
간섭 선택주의력	주의간섭자극을 무시하고 필요한 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검사
분할 주의력	두가지 이상의 자극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검사
작업 기억력	일련의 자극들을 순서대로 기억하며 처리하는 능력을 검사

 

 

ADHD 테스트 CAT 검사 할 수 있는 나이마다 권장되는 검사 항목이 다릅니다. 보기 편하게 표로 만들었어요. ADHD CAT검사는 기본 검사들이며 검사하시는 분의 상황을 고려하여 정신의학과 병원에서 권장하는 대로 알맞은 CAT 검사를 진행하시길 바라요.

 

나이	권장 검사 항목
만 4세 - 5세	단순선택주의력, 억제지속주의력
만 6세 - 8세	단순선택주의력, 억제지속주의력, 간섭선택주의력
만 9세 - 성인	단순선택주의력, 억제지속주의력, 간섭선택주의력, 분할주의력, 작업기억력

 

 

 

 

ADHD 테스트 자가진단

ADHD 테스트 자가진단법은 위쪽 첨부한 링크에 들어가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아래 표 해당 부분에서 4가지 이상이면 ADHD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높답니다. 자가진단은 말 그대로 단편적인 자가진단이니 혹 의심이 되시면 정신건강병원에 방문하여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ADHD 테스트 CAT 검사 결과 진단 F코드

ADHD 테스트 CAT 검사 후 ADHD 진단을 받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판단하에 치료를 시작할 텐데요. 보통 약물치료가 시작되고 약물 처방을 하려면 국민건강보험에 코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약물 처방을 받지 않고 그냥 검사만 하는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에게 혹시 코드가 등록되지 않게 해달라고 말씀을 한번 더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ADHD 활동성 및 주의력장애 F90.0 코드로 등록이 돼요. F 코드는 보통 정신과 질환이 많아서 한국사회에서의 F코드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경우가 있어요. 보험을 새로 가입하기 전 의료 내역을 다 떼어보는데 정신과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거나 F코드 일 경우 보험사에서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요. 5년 정도의 기록이 남기 때문에 정신과 이력이 있다면 새로운 보험이 심사가 거절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정신건강의학과 방문 전 개인 보험이나 실비를 미리 들어두시고 방문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해주세요. 

 

 

 

ADHD 테스트 CAT 검사 치료 방법

ADHD의 증상은 대뇌 여러 부위에서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등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적 이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이러한 생물학적인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성인 ADHD에 대해 보험적용이 가능한 경우는 메틸페니데이트(제품명: 콘서타, 메디키넷)와 아토목세틴(제품명: 스트라테라) 등이 있는데 모두 효과적이고 장기 복용해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물치료를 하려면 만 6세 이상부터 약을 먹을 수 있어요. 나이가 너무 어리면 약물 처방이 불가능하답니다. 

 

성인 ADHD는 다른 정신적인 어려움(우울, 불안, 알코올중독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ADHD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동반 질환에 대한 치료가 포괄적으로 이루어져야 해요. 또한, 대인관계의 문제가 흔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배우자가 있다면 치료에 포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며 부부치료나 가족치료의 필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ADHD 진단을 받고 나서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자책하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후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으면 주의력 결핍, 충동적인 행동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서 치료받으시고 건강한 정신건강을 지키셨으면 좋겠어요. 

 

 

 

 

 

 

 

 

출처 -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https://www.mentalhealth.go.kr/portal/main/index.do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main/mainPage/main.do

 

해피마인드

http://www.ihappymind.com/

에서 일부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