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워 딩굴딩굴하고 있는데 후추가 침대 밑에서 뿅!
얼굴을 뿅 내밀고 절 쳐다보더라고요.
정말 아가아가하고 귀여운 후추찡 *ㅅ*
침대 밑에서 한참 저를 쳐다보더니 침대로 올라와서 발 밑에서 야옹야옹 웁니다.
눈으로 레이저를 쏘면서 냥냥거리며 제 주변 탐색 중 ㅋㅋ
아니 엄마는 그냥 누워있는건데요 ?
레이저 쏴도 귀여워..ㅋㅋ
두리번 두리번 주변 경계!!
흘러내리는 뱃살도 사랑스러워!
도대체 안 귀여운건 뭐지?
세상에 귀여운 것이 죄라면, 후추 너는 무기징역 ♥
아니, 사형감인가? 안돼 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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