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에는 무조건 엉덩이를 팡팡 두드려줘야 하는데요
제가 늦잠을 자거나 하면 엄청 빠른 속도로 짧게 두드려주는데
이날이 그런 날이었어요.
저의 다급한 손길과
만족하지 못한 단추의 눈빛..
미안하다..ㅜㅜ
빠르게 궁디팡팡팡!!
꼬리는 들었지만 고개는 홱!
마음에 들지 않는다옹!!!
더 격렬하게!
더 빠르게!
손이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빠른 거 보이시나요?
엉덩이는 왜 들썩이시는 거죠?ㅋㅋ
참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왜 저렇게 또랑또랑 잘 생겼나요?
저렇게 그윽한 눈빛 발사 할 일인가요?
늦어서 급한 엄마지만
빠른 손놀림으로 엉덩이도 궁디팡팡
사진도 찍느라
언제나 바쁜 단추 후추네 아침입니다 ♥
오늘도 행복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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