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빗 펫펍 브러쉬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인스타에 하도 광고가 떠서 구경하다가 고양이 빗 바꿀 때가 되어서 고민하다가 사봤어요. 원래 쓰던 브러시는 쉐드킬러를 사용 중이었는데 브러쉬 이도 나가고 사용한 지 너무 오래되기도 하고 애들이 쇠빗으로 빗는걸 좀 아파하는 경향이 있어서 바꿀까 고민하다가 이 브러시는 덜? 안 아프다고 해서 사보았어요. 2023년 1월 3일에 구입했고 한달 넘게 사용을 해봤어요. 오늘도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고양이 빗 펫펍 브러쉬 소개
고양이 빗 펫펍 브러쉬 소개입니다. 빗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라운드 브러쉬 엉킨털을 제거해 주는 거고요. 한쪽은 죽은 털을 제거해 주는 브러쉬 하나로 두 가지를 전부 다 케어할 수 있어요. 빗 그립감도 좋고요. 날이 날카롭지 않아서 괜찮더라고요.
고양이 빗 청정 브러쉬 펫펍 브러시 리뷰
2023년 1월 3일에 구입했고 구입당시 포장이 굉장히 잘 되어서 왔어요.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귀찮아서 네이버 쇼핑 후기 안 쓰는 1인입니다. 블로그 후기를 쓰는 것만으로도 힘드니까요. 블랙 그리고 오렌지 컬러가 마음에 들어요. 그립감도 좋고요. 쇠 부분이 더러울까 걱정되어서 물티슈와 소독티슈로 닦아보았는데 묻어나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한번 씻어서 사용하긴 할 건데 묻어나는 게 하나도 없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라운드 브러시와 디쉐딩 브러시 부분을 확인해 주세요.
고양이 빗 내돈내산 후기
고양이 빗과 단추를 준비합니다. 일단 라운드 브러쉬로 빗어보았는데 단추는 아주 만족하셔요. 항상 단추랑 후추 털은 화장실에서 빗겨주기 때문에 일단 화장실로 갑니다. 후추를 먼저 빗겨볼게요. 후추는 털이 짧은 편이라서 엉킨 털이 없어서 디쉐딩 브러쉬로만 빗어줍니다. 단추도 옆에서 대기하고 있어요. 그릉그릉하면서요. 귀여워..
짧은 털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털이 많이 나오죠? 이 빗으로는 처음 빗겼더니 죽어있던 털이 많았었나봐요. 아래에 엄청난 털이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후추 10%는 나온 것 같네요.ㅋㅋㅋ 손잡이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털이 붙는다는 게 조금 단점인 것 같아요. 하지만 털을 빗기다가 빗이 미끄러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단추 털..이정도면 1kg는 빠진 것 같은데요? 집에 있는 죽은 털 브러쉬로 안 빗겨 준 것도 아닌데 죽은 털이 이렇게나 많이 나오다니 충격적입니다. 진짜 안 아프게 털이 잘 빗겨져 나오는 것 같아요. 첫날에만 이 정도 나오고 그 추후에도 자주 빗겨줬었는데 계속해서 많이 나오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다른 날들입니다. 다른날도 많이 나오죠? 다른 쇠빗보다 안 아파하고 그릉그릉 기분 좋아해서 아주 만족 중입니다. 한 1주 - 2주까지는 털이 계속 많이 나왔는데, 꾸준히 빗기다 보니까 이제는 털이 많이 안 나와요. 털 빗는 시간을 너무 좋아하는 단추입니다. 누워서 신이 났죠?
둥근 브러쉬로도 긁어주면 기분이 좋은지 그릉그릉 하더라고요. 디쉐딩 브러시보다는 털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엉킨 털은 제거가 되어서 좋아요. 단추랑 후추의 털을 꾸준히 빗기고 관리해 줘서 안 아프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혹시 고양이 빗을 바꾸실 생각이 있다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요 제품 추천입니다!
